충격 흡수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밀려나온 수액이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로 통증이 이어지고
손가락까지 저릴 수도 있습니다.

상부 경추의 신경이 압박되거나 목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할 경우
뒷목 통증과 함께 두통이 발생합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 교통사고 후유증, 목 디스크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 외상, 수면 자세,
안면 및 목 근육 긴장 등으로 인해 턱관절의
염증, 탈구, 강직이 발생하여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아프고 소리가 나거나
잘 벌어지지 않게 됩니다. 또한 목, 어깨 통증이 나
두통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유착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하는 심한 통증, 야간통,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만성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이기도 하며
어깨관절을 안정화시키는 근육의 파열로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근력 약화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힘줄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 및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 또는 스포츠 활동이나 직업으로
인한 무리하게 활동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손상시키게 되면서 염증, 요통,
방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척추뼈와 인대가
노화되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래 걷기
힘들어지는 신경 인성 파행증이
나타나며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마디가 불안정해져
어긋나면서 앞으로 밀리는
질환이며 그 과정에서 척추관
안쪽 신경이 눌리거나 막혀
척추관협착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무릎 연골 조직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나이, 유전적 요소, 비만 등의 원인으로
관절이 닳아 부종, 압통, 마찰음, 관절 모양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앞뒤로 어긋나지 않도록 십자 모양으로
교차해있는 전후방 십자인대가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 손상되면서 통증, 불안정성이 발생하며
방치하게 되면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무릎뼈의 관절 연골이 약해지는 질환으로
외상에 의한 손상이나 근육 약화 및
불균형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 앞쪽이 활동에 의해 붓거나 통증을 느끼고
무력감, 사각거리는 소리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미세 손상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여
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및 족저근막을 따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만성적으로 방치되면 족저근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 및 후천적 요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어지는
족부 변형으로 평발 또는 높은 신발 착용 등도
연관되어 있으며 심한 경우 발가락이
서로 겹쳐서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염,
관절의 탈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어 붓고 두꺼워지게 되며
발가락 저림 및 앞발 바닥의 통증, 이물감,
작열감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
좁아지게 되면 신경이 압박되어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 저림,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직장인이나 주부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팔꿈치 바깥쪽, 안쪽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이나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직접적인 손상을 입어
힘줄의 파열과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가락을 굽히는 데에 사용되는
조직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는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골반뼈 사이의 반복적인 충돌로
연골이 닳고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정 자세, 과도한 스트레칭 및 운동으로
무리가 가게 되며 움직임 시 고관절의
집히는 느낌, 양반다리가 잘 안되는 증상
등을 호소합니다.

노화, 외상, 다른 관절 질환에 의해
연골 손상이 발생하여 관절 간격이
좁아지거나 골 변화가 동반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엉덩이 부근의
통증 또는 다리가 짧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좋지 않은
수면 자세 등으로 엉덩이 관절 주위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오래 지속 시
윤활낭 벽이 섬유화되어 관절의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